목양칼럼

기도를 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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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0-08 09:44 조회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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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세는 신명기 30:20절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라”는 마지막 유언의 말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남겼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백성들이 자신들의 삶 속에서 반드시 먼저 지키고 실천해야 할 행동은 바로 “그분의 말씀을 청종하고 그분을 의지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여기서 ‘청종’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율법의 말씀을 잘 듣고 잘 쫓아 사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고,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는, 우리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기 위함이 아니라, 이 악한 세상속에서 하나님의 온전하고 거룩한 백성으로 살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시고 지켜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율법을 통해서 하나님만이 우리 삶의 유일한 주인되심을 잊지 말고, 그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해 주신 ‘기쁨과 감사와 평강과 평안의 은혜와 복’을 이 땅에서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으로만 만족하신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매일의 삶 속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예측불가능한 상황속에서도 그분의 뜻을 찾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 주시기 위해서, “여호와께 묻고, 그분의 뜻을 깨달아서, 그분을 의지하고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그분의 뜻을 물을 수 있는 수단이 무엇입니까? 바로 ‘기도’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영적 관계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깨달을 수 있는 우리에게 주신 축복의 수단이 바로 ‘기도’인 것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은혜의 하나님이 주신 이러한 ‘기도의 큰 축복’을 누리지 못하며 살아갑니까? 우리 인생의 유일한 주인되신 하나님 아버지에게 묻지 않기 때문입니다. 굳이 묻지 않아도,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고, 당장의 불편함이 없이 살아갈 수 있으니,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묻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우리 삶 속에서 도저히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삶의 어려움이 닥쳐왔을 때, 그때서야 어쩔 수 없이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옵니다. 왜 우리는 좀 더 일찍, 우리 매일의 삶 속에서 우리 인생의 유일한 주인되신 하나님 아버지와 ‘기도의 대화’를 나누지 않을까요?


   여호와 하나님은 예레미야 22:21절에서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보다 다른 것이 더 우선순위에 있기 때문이고, ‘기도하는 습관’을 훈련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하지 않고,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과 친밀한 대화를 나누지도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인격적인 관계”의 하나님이십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은 항상 우리 삶의 어떤 상황속에서도 우리와 대화를 나누시기를 원하시고, 우리가 그분의 뜻을 물을 때, 그분의 뜻을 우리에게 알려주시고, 우리의 앞길을 인도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자녀들이라면 하나님께 우리 인생의 모든 것들을 묻고, 그분의 뜻을 알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더 늦기 전에, 오늘부터라도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주님과 대화하는 기도의 습관을 실천으로 옮겨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주님은 오늘도 여러분들을 간절히 기다리고 계십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