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거룩한 선민으로서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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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19 11:11 조회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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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수아 20장을 보시면, 가나안 땅 정복과 분배를 마친 여호수아가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서 ‘도피성’들을 정하여 세우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실 ‘도피성’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정복 전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요단강 동쪽 지역을 점령할 당시에, 이미 모세에게 세우라고 명령하셨던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스라엘 전 지역(요단강 동쪽의 3 성읍들, 요단강 서쪽 가나안 땅의 3 성읍들)에 걸쳐서 흩어져 있는 6곳의 도피성들’을 세우라고 명령하신 이유는, 여호수아 20:3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도피성들을 세우라고 명령하신 이유는 바로 “미워함이 없이 실수로 그의 이웃을 죽인 자들이 분노에 사로잡힌 피의 보복자들(복수자들)로 부터 무참하게 살해되기 전에, 회중 앞에 서서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표면적인 이유보다 더 깊은 하나님의 뜻이 사실은 ‘도피성’ 건립 목적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분명한 뜻과 마음은 민수기 36:33-34절에 나와 있습니다: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피는 땅을 더럽히나니 피 흘림을 받은 땅은 그 피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함을 받을 수 없느니라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 곧 내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 여호와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있음이니라.”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바로 자신이 직접 자신의 백성으로 삼으신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로서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 가운데 거하시는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함을 더럽히지 않도록, 특별히 누군가의 피를 흘리게 만듦으로 하나님이 임재하고 계신 거룩한 땅을 더럽히지 않도록 명령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영적 진리는 “하나님의 거룩은 하나님 자신으로부터 비롯되고, 하나님의 거룩은 하나님을 온전히 향하는 성도들의 사랑과,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자들의 행함과 기쁨으로 이루어집니다. 즉, 하나님이 거하시는 땅과 나라에서는 거짓과 탐욕과 진실되지 못한 악인들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불의들이 곧 하나님의 거룩함을 훼손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6군데의 도피성들을 세우시고, 그것에 따른 엄격한 율법 규칙들을 세우셔서,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서 불필요한 죄악의 피를 흘리지 않도록, 늘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기쁨과 평안과 감사와 찬양의 삶을 살아가도록, 바로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바로 이 도피성들을 세우셨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2018년 시카고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거룩한 선민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메세지도 명확하지 않습니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벧전 1:16-17).” 하나님의 분명한 뜻은 우리 모든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거룩하고 온전한 성도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러한 하나님의 거룩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온전히 순종하면서 사랑과 은혜를 다른 사람들에게 흘려 보낼때 완성’되게 되는 것입니다.


- 그리스도의 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