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거룩하고 온전한 교회와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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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27 00:11 조회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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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수아 21장을 보시면, 여호수아와 대제사장과 이스라엘 12지파의 족장들이 레위인들에게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서 성읍과 목초지를 나누어 주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이 거룩히 구별하시고 선택하신 레위 사람들을 이스라엘 각 지파에 속한 기업으로 흩어 보내시고, 48개의 성읍들에 분산해서 살게 하신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백성들을 우상과 세속적인 가치들로부터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이스라엘 사방을 여전히 에워싸고 있는 이방 민족들과 이방 신들로부터 그들의 믿음을 지키게 하시기 위해서, 또한 여전히 가나안 땅에서 완전히 쫓아내지 못하고 살고 있는 가나안 원주민들과 그들이 섬기던 ‘바알’과 다른 우상들로부터 하나님의 자녀들을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가나안 땅에 살던 사람들이 절제하지 못하고 마음대로 음란과 쾌락과 물질만능주의에 사로잡혀 살던 세상의 가치들로부터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키고 보호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그분이 선택하시고 거룩히 구별하신 레위인들을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현장속에 함께 살도록 만드셨던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그분의 은혜 안에서 그분이 직접 공급해 주시는 것들을 통해서 자신들의 모든 필요를 채우며 기쁨과 평안과 감사와 찬양의 거룩한 삶을 사는 레위인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그분만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돕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레위인들을 48개의 성읍들에 흩으셔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진리의 말씀과 율법을 가르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이 진정으로 이 땅에서 번성하고 형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레위인들의 믿음과 삶의 모습을 통해서 나타내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 까닭에, 오늘도 주님의 몸된 교회들이 산 속 깊은 곳이 아니라, 우리 삶의 현장인 이 세상 한 가운데에 위치하여서, 믿는 성도들과 세상 사람들 모두에게 거룩한 빛을 비추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들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믿는 성도로서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는 너무나도 명확합니다. 거룩한 ‘레위 지파의 후손’으로 구별되어 선택받은 목사인 저는,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과 진리를 여러분들에게 전하기 위해서, 거룩히 구별되어 택함받은 목사답게, 더욱 말씀과 기도로 제 자신을 죽기까지 쳐서 하나님 앞에 복종시키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참 진리의 말씀을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하나님의 율법대로 살도록 가르치고 돕고 권면하며, 제 자신의 말과 행실과 삶을 통해서 온전한 거룩의 모범을 보이는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로 선택받으신 여러분들도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마음판에 새기고 기억하시면서, 이 타락하고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거룩한 한 줄기 빛이 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늘 하나님의 모든 규례와 율례와 법도들을 여러분들의 매일의 삶 가운데 기억하고 지켜 행하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럴때, 우리는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히 그분의 뜻을 위해서 사용하시는 거룩하고 온전한 교회와 성도들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