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거룩하신 하나님이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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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2-04 11:56 조회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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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약 성경에서 ‘거룩’을 나타내는 히브리어 ‘카도쉬’는 약 850번 정도 사용되었는데, 대부분의 성서 학자들이 ‘카도쉬’라는 단어가 “‘정결하다’ 혹은 ‘깨끗하다’ 라는 뜻을 가진 아카드어에서 유래”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거룩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바로 “구별”입니다. 인간은 결단코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를 ‘깨끗하고 정결한 존재’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거룩의 근원은 온 천하 만물 가운데서 유일하신 참 신으로 존재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밖에는 없습니다. 그런 까닭에, ‘유일하신 참 하나님, 거룩하시고 온전하신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반드시 세상 사람들과는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거룩한 삶, 구별된 삶’을 필연적으로 살아야만 하는 존재들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우리 무지하고 연약한 인간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려주시기 위해서 주신 성경속에는, “하나님의 거룩함”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은 곧 사랑이고, 하나님은 사랑을 통해서 그분의 거룩함을 이루어 오셨고, 지금도 이루고 계시고, 앞으로도 온전히 이루어 가시는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왜 거룩이 곧 사랑입니까?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심과 동시에, 영원한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성경 창세기(창조)부터 요한계시록(마지막 심판과 영생의 삶)까지 기록된 하나님의 일들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기인되고, 하나님의 일들은 하나님의 기다림에서부터 기인되며, 하나님의 일들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기 위하여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들을 만드신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 자신들보다 먼저 우리를 알고, 심지어 우리보다 더 우리 자신들을 잘 알고 계신 분이십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사랑하는 자녀들을 만지고, 위로해주시고, 치료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면서, 우리 모든 자녀들이 구원받기를 인내하고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삶의 모든 행동들을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시면서, 공의에 따라서 구원과 심판을 준비하시는 심판주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창조주, 심판자, 전능자, 치료자, 구원자, 목자, 그리고 그분을 믿고 더욱 온전히 따르는 자들을 위한 한없는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하나님의 성품들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거룩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그분이 온 천하 만물 가운데서 유일하게 살아있는 참 신이심을 나타내시기 위해서, 이미 성경에 기록된 모든 언약의 말씀들을 있는 사실 그대로 온전히 이루어 가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거짓이 없고 진실하신 참 신이시고, 이 세상에는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들 따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방 신들과 우상들은 우리 인간들이 우리 마음과 삶 속에서 스스로 만들어 놓은 생명력도 없고, 능력도 없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들이고, 그것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정말 아무것도 아닌 돌 조각과 나무 조각들 혹은 인간의 형상일 뿐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도 거룩하신 하나님은 자신을 믿고 따르기 위해서,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기 원하는 자들을 변함없이 붙들어 주시고, 더욱 하나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참 좋으신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들은 매일의 삶 속에서 그러한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만을 우리 삶의 유일한 주인으로 삼고, 그분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바로 거기에 진정한 구원의 은혜와 평안과 복이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 그리스도의 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