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우리가 믿는 여호와 하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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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2-04 10:38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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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믿는 여호와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자’이며 ‘전능자’이십니다. 이러한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이 가진 무게감과 크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크고 놀라운 능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여호와 하나님’이 전능자이시기에, 그분이 선포하시는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함없이 반드시 성취되는 ‘약속의 말씀’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태복음 5:18절에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이러한 말씀의 절대 법칙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씀으로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태초때부터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땅의 흙으로 만든 사람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주셨고, 인간을 생령(사고와 판단력을 가진 존재)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다른 창조물들과는 달리 스스로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인간을 여호와 하나님은 에덴 동산에 두셨고, 놀라운 은혜와 복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은 에덴 동산에서 모든 것들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지만, 창조주 하나님은 단 한 가지의 ‘금기사항’을 두셔서, 창조주와 창조물 사이의 분명한 구별을 두셨습니다. 바로 그 ‘금기사항’이 창세기 2:16~17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전능한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은 창조물들 중에 하나인 우리 인간이 반드시 생명을 걸고 지켜야만 하는 율법을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선악과의 열매를 따 먹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게되니 우리 인간에게 주신 자유 의지와 판단력을 통해서 창조물로서 지켜야 할 ‘금기선’을 반드시 지키라는 명령이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마음에 깊이 새기지 않아 경홀히 여겼던 여자는 간사한 뱀의 유혹에 넘어가서 ‘선악과 열매’를 따먹고, 자신의 남편에게도 주어 먹게 하였습니다. 자신들에게 내려 주신 ‘자유의지’를 오용하고 남용하였던 것입니다. 그러한, 불순종의 결과는 참담한 형벌로 돌아왔습니다. 여자는 뱀과 원수가 되었고, 임신하는 고통을 얻게 되어 수고하여 자식을 낳는 처지가 되었으며, 남편의 다스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남자는 평생에 땀을 흘려 수고하여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가장 큰 심판의 형벌은 바로 ‘죽음(흙이니 흙으로 돌아갈지니라)’이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에 따라 창조되어진 인간을 그 무엇보다 더 사랑하셨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죄를 지은 인간을 그냥 용서하시지는 않으셨습니다. ‘불순종의 죄’에 대한 심판은 이미 선포된 약속의 말씀처럼 ‘반드시 죽는 죽음’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은혜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은 그러한 죄인들을 바로 죽이시지 않으시고, 오히려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가죽옷을 해 입히셨고, 에덴동산에서 내쫓아 버리셨습니다. 바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고 죄인의 신분으로 영원히 고통속에 살지 않도록 만들기 위해서,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를 통해서 다시 한번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주시기 위해서, 그처럼 자신이 아프고 괴롭고 오래 견디셔야만 하는 결정을 내리셨던 것입니다. 바로 그 분이, 오늘도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분은 ‘공의로우신 심판주’되심을 우리 인생들은 항상 잊지 말아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의 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