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공의의 법칙'을 지키고 따라야만 하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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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4-08 08:26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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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인 성경속에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는 여러가지 호칭들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한 가지가 바로 ‘공의로운 심판주 하나님’이라는 호칭입니다.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은 ‘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요, 동시에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것은 곧 유일하신 전능자요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모든 이 세상의 되어지는 일들과 모든 것들속에서 불완전한 인간과는 다르게,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평하게 모든 것을 판단하고, 정죄하실 수 있는 ‘심판주’이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은 ‘평등하신 하나님’이 아니라, ‘공의로우신 심판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정의(Justice)’와 ‘공의(Righteousness)’를 동일한 개념으로 믿고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어리석은 인생의 길로 나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예레미야 17:9~11절에,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을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처음과 나중’되신 우리 주님이 마지막 날에 이 세상의 모든 인생들을 심판하실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중요한 사실은, 어떤 인생도 피해갈 수 없는 그 마지막 심판대 앞에서 우리 주님이 이 세상의 모든 인생들을 ‘정의의 법칙’에 따라서 심판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성경에 기록해 놓으신 ‘공의의 법칙’에 따라서 심판하신다는 점입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이 땅에서 주어진 인생의 연한을 사는 동안, “사람을 믿고, 육신으로 우리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저주받는 인생(렘17:5)”이 되지 말고, “여호와를 의지하며 의뢰함으로 복을 받는 의인(렘17:7)”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왜 성경에 이토록이나 무서운 ‘공의로운 심판주’에 대해서 분명히 언급해 놓으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이 ‘인애하신 구세주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공의로우신 심판주’가 되실 수 있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그분이 ‘인애하신 구세주’로서 자신의 모든 율법과 은혜와 사랑을 아낌없이 우리 인생들에게 부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죄로 인하여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이 땅의 모든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인애하신 구세주 하나님은 자신의 유일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까지 아낌없이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피흘려 죽게 하셨습니다. 그 보혈의 은혜로 이 땅의 모든 인생들은 아무 공로없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은혜(롬3:28)’를 얻게 된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이 말하는 ‘정의의 법칙’이 아니라, 하나님이 성경에 기록해 놓으신 영원히 변치않는 ‘공의의 법칙’을 지키고 따르는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 그리스도의 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