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하나님의 속도에 마추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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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5-24 01:44 조회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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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가능하면 빨리, 가장 쉽고 간편한 방법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우리 기도에 빨리 응답해 주시기를 바라고, 하나님이 우리가 원하고 소망하는 은혜와 복을 가능한 빨리, 가득히 내려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가 그토록이나 간절히 원하는 “빠름의 미학”에는 관심이 없으십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전능자이시기 때문에, ‘빠름’보다는 ‘하나님의 뜻과 속도’에 맞추어서, 우리 한 영혼, 한 영혼이 “느려도 가장 올바르고 견고한 구원의 길”로 나아가도록 인도해주십니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생각처럼 빠르지도 않고, 그렇다고 느리지도 않고, 가장 완벽한 때에 가장 알맞은 속도로 하나님의 모든 뜻과 계획을 이루어 가십니다.” 따라서, 창조물인 우리들은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우리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어떤 길이 우리 믿는 성도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인지’를 말씀과 기도로 찾는 경건의 훈련을 실천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들의 생각과 기대와 속도에 맞추어서 믿음 생활을 하고, 우리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을 잃어버리는 ‘우(실수)’를 범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매일의 삶 속에서 만나고, 그분이 부어주시는 기쁨과 평안과 감사의 은혜로 가득찬 삶을 살기를 원하는 성도는 반드시 ‘내 속도’를 버리고, ‘하나님의 속도’에 맞추는 순종의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속도에 맞춘 삶’이 무엇입니까?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뜻으로 가득찬 삶을 살아가는 것이고, 내 뜻과 계획에 맞춘 우리 삶의 방향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우리가 걸어가야 할 하나님의 방향을 향해서 기다리고, 인내하며 믿음의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는 삶을 사는 것...... 그것이 바로 ‘내 속도’를 버리고, ‘하나님의 속도’에 맞추는 순종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빠른 속도’ 대신에 ‘하나님의 속도’에 맞추는 삶을 살아야만 합니까? 


그러한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이 성경의 가장 첫번째 장, 첫번째 절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 1:1).” 하나님만이 전능하신 창조주이시고, 그분이 우리 삶의 유일한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만이, 우리를 ‘가장 안전하고, 가장 빠르고, 가장 견고한 구원의 길, 즉 영생의 삶’으로 인도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찾기 위해서 ‘인내하며 기다리는 믿음의 훈련’을 반드시 해야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속도에 맞추어서 순종하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만 합니다. 


- 그리스도의 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