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온전한 순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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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5-30 11:29 조회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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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소개된 ‘요셉’은 “믿음의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거룩한 빛을 비추는 온전한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난 ‘믿음의 선조’였습니다. 형제들의 시기와 미움을 받던 17살의 요셉은, 그의 악한 형들에 의해서 미디안 상인들에게 은 30에 팔리게 되고, 무려 13년 동안 인생의 어두움과 고통과 절망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은 그 어둡고 긴 인생의 시간들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의 속도에 맞추어서 요셉을 ‘성숙된 믿음과 용서의 마음을 가진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만드셨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요셉은 어떻게 ‘하나님의 거룩한 빛을 비추는 거듭난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까? 


요셉, 그는 13년간 경험하였던 어둡고 괴로운 환경과 상황속에서도, 자신을 힘들게 하고 해쳤던 악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뺏긴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사용하여서 하나님의 원대한 구원 계획을 이루시기 원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위로자이신 하나님, 그와 항상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께 집중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즉, 그는 자신의 인생을 괴롭게 하고 헤치는 것처럼 보였던 ‘거짓되고 악한 자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집중시키며 자신의 시간을 낭비한 것이 아니라, 그 악한 자들의 심판을 ‘공의로우신 심판주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과 인내와 순종의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을 노예로 판 악한 10명의 형들과 애굽 친위대장 보디발의 아내 때문에 ‘분노, 실망, 억울함’에 사로잡힌 마음을 가진채 인생을 낭비한 것이 아니라, 13년의 종살이와 옥살이 가운데서도 늘 함께 하여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그 모든 ‘교만, 분노, 실망, 억울함, 안타까움’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주시는 빛을 환하게 비추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늘 요셉과 함께 하시며, 그를 ‘범사에 형통케 해주시는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은혜와 사랑을 받고 지키기 위해서, 얼마나 요셉 자신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간절한 마음으로 붙들고, 얼마나 오랫동안 인내하며 기도 가운데 하나님을 간절히 찾았겠습니까? 또한, 인내와 오래 참음속에서 하루에도 몇 번이나 자신의 마음속에서 치고 올라오는 분노와 원한과 미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기 위해서, 더욱 거룩한 마음, 가난한 마음을 갖기 위해서 몸부림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갔겠습니까? 그러한, 믿음의 선한 싸움과 오랜 성숙의 훈련이 있었기에, 요셉은 하나님의 거룩한 빛을 환하게 비추는 ‘온전한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었고,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계획을 이루는 ‘은혜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5:8~9절에서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는 영적 교훈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남겨주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진리와 생명의 빛을 어두움속에서 환하게 비추는 은혜의 도구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의 빛을 비추기 원한다면, 먼저 ‘거룩한 진리의 빛이신 주님’을 우리 마음과 삶에 온전히 담는 ‘거룩한 그릇’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런 까닭에, 오늘도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들을 ‘하나님의 뜻과 속도에 맞추어서 거룩한 그릇’으로 빚어가고 계신 것입니다. 주 안에서 온전히 인내하십시오! 그리고, 주 안에서 온전히 순종하십시오!

- 그리스도의 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