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모세를 통해서 배우는 영적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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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6-05 11:07 조회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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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능하신 하나님은 자신이 행하시는 모든 일들을, 하나님 자신의 뜻과 자신의 속도에 맞추어서, 자신의 방법을 통해서 이루십니다.  이스라엘의 위대한 영적 지도자였던 모세는, 나이 40이 되어서 이집트 왕자로서 애굽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다 능할때는, 이러한 너무나도 중요한 믿음의 영적 진리를 미처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사람에게 원통한 일을 당함을 보고, 그를 죽이게 됩니다. 그 이유는 자기의 생각과 판단으로 행한 이 일을 통해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자기(모세)의 손을 통하여 그들을 구원해 주시는 것을 깨달을 것(행7:22~25)”이라고 스스로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과 속도에 맞추지 않고, 겸손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지 않던 모세를, 전능하신 하나님은 미디안 광야로 보내십니다. 하나님은 한순간에 가장 존귀한 신분이었던 이집트의 왕자를 미디안 광야의 이름없는 양치기 목자로 떨어뜨리셨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무려 40년의 준비 과정을 통해서, 그가 이집트 왕자로서 가졌던 교만과 세속적인 가치들, 세상 중심적인 사고와 자기 중심적인 행동들을 다 버리고, 겸손히 자신의 삶의 유일한 주인이신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속도에 맞춰서 하나님께 겸손히 순종하는 영적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그러한 40년의 믿음의 연단 과정이 있었기에, 모세는 자신의 마음속에 있던 교만(이집트 왕자로서 가졌던 그의 세속적인 지혜, 지식, 사고, 재능, 능력)을 버릴 수 있게 되었고, 전능하신 하나님은 그분의 때가 도래하자, 그를 ‘호렙 산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로 부르셔서 만나주셨고, 그를 하나님의 거룩한 빛을 나타내는 사명자로 택하여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또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동거 동락하며 그들을 이끈 40년 간의 ‘광야 교회 영적 훈련 학교’를 통해서, 믿음의 사람 모세가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살아계신 진리의 말씀만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는 ‘겸손한 은혜의 도구’가 되도록 견고한 믿음의 사람으로 세우셨습니다. 


     모세의 기막힌 인생 드라마를 통해서 우리가 배워야만 하는 영적 진리가 무엇입니까? 이 땅의 유일한 전능자는 하나님이시고, 우리 인생들은 그분이 창조하신 피조물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늘을 창조하시고, 모든 인생들에게 호흡을 주시는 분도 여호와 하나님이시고, 우리의 삶을 오늘도 보호해 주시고,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시는 분도 또한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도 하나님이 찾으시는 온전한 믿음의 성도는 “유일한 전능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무릎꿇고, 그분의 뜻 안에서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사는 자들”입니다. 


- 그리스도의 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