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놀라운 기적’의 주인공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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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9-10 10:20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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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벨론 제국의 포로로 잡혀왔던 다니엘, 그가 나라가 세 번 바뀌고, 통치하는 왕들이 여러 번 바뀌는 가운데서도 범사에 형통한 삶을 살 수 있었던 이유가 어디에 있었습니까? 그가 마음이 민첩하고 총명 하였기 때문입니까? 그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자굴에 들어 갔을때도, 아무런 해도 당하지 않고 살아날 수 있었던 기적을 경험한 이유가 어디에 있었습니까? 더 나아가서, 그가 모든 것을 깨달아 알 수 있는 학문과 지식과 지혜를 얻고, 더불어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아는 능력을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이유가 어디에 있었습니까? 그가 한번도 거르지 않고 하루 세 번 열심히 하나님께 기도했기 때문입니까?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는 믿음(다니엘 6:23)”을 가졌기 때문입니까? 그렇다면, 오늘 이 시대에 다니엘 처럼 열심히 하루 세 번 기도하고, 혹은 더 많은 시간을 기도하고, 하나님을 더 열심히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왜 그런 기적들이 일어나지 않습니까? 이러한 사실을 통해서, 우리는 그 이유가 단지 다니엘의 기도와 믿음과 그의 선천적인 능력 때문이 아님을 분명히 깨달을 수 있습니다.


    다니엘이라는 믿음의 사람이 그런 특별한 능력과 범사에 형통한 삶을 살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능(자신의 능력과 지혜와 힘과 노력) 때문이 아니라,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 안에서 다니엘에게 능(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와 힘)을 부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하나님이 다니엘이라는 한낱 아무것도 아닌 인생을 자신의 능을 나타내는 ‘은혜의 도구, 빛의 통로’로 택하고 사용하셔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을 직접 행하시고, 직접 빛을 비추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전능하신 하나님은 그의 앞에서, 그의 삶과 믿음을 이끌어 주셨고, 그래서 다니엘은 하루 세 번 빠짐없이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면서,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더욱 겸손하고 온전한 믿음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하나님의 인도하심 앞에 순종하는 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영원히 변치않는 믿음의 진리는, 하나님이 오늘 이 시대에도 보이시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놀라운 기적의 사건’은 우리보다 더 경건해 보이고, 우리가 갖지 못한 더 큰 능력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어떤 믿음의 사람이 행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직접 자신의 능력으로 행하시고, 자신의 빛을 그 능에 가득 넣어 비추신다는 것입니다. 즉, 전능하신 하나님은 자신의 뜻에 의해서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변함없이 그분의 능과 빛을 스스로 비추신다는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능과 빛을 우리 삶에 가득 넣어,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놀라운 기적’의 주인공들이 되기를 원하신다면, 우리는 두 가지 믿음의 영적 진리를 반드시 기억해야만 합니다. 첫번째,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우리 온 마음을 다해서 믿는 성도들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것은 곧 매일의 삶 속에서, ‘내 뜻’을 포기하고 내 삶의 유일한 주인이시요, 전능자이신 ‘하나님의 뜻(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번째, 그렇기에 우리는 ‘겸손하고 청결한 마음’을 갖고 범사에 하나님만을 간절히 찾고 갈망하는 성도들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우리 자신들의 마음과 말과 행실을 통해서, 영원한 진리의 빛이신 하나님의 온전하고 거룩한 빛을 어두운 세상에 비추는 ‘세상의 빛’이 될 수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종 -